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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가족사진 이벤트 당첨 문자, 촬영 전에 꼭 확인할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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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사진 무료 촬영에 당첨되셨습니다.” 부모님 생신이나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이런 문자를 받으면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듭니다. 평소 가족사진 한 장 제대로 남기기 어렵다는 생각도 들고, 무료라는 말까지 붙어 있으니 예약 버튼을 누르기 쉽습니다. 그러나 확인해야 할 것은 당첨 여부가 아니라 무료의 범위 입니다. 촬영은 무료지만 원본 파일, 보정본, 의상, 메이크업, 액자에는 별도 비용이 붙을 수 있습니다. 촬영을 모두 마친 뒤에야 가격을 알게 되면 가족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거절하기가 훨씬 어려워집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무료 촬영 문자를 받았다고 바로 피해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원본 제공 범위와 추가 상품 가격을 계약 전에 서면으로 확인하지 못했다면 예약과 결제를 서두르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무료 촬영이 고액 결제로 이어지는 과정 한 가족의 상황을 떠올려 보겠습니다. 어머니 생신을 맞아 자녀들이 무료 촬영 이벤트를 예약합니다. 처음에는 촬영비가 없고 간단한 소품 비용만 들 수 있다는 설명을 듣습니다. 가족 모두 시간을 맞춰 스튜디오에 도착하고, 의상을 갈아입은 뒤 여러 장을 촬영합니다. 문제는 사진 선택 단계에서 시작됩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은 많지만 무료 제공본은 한 장뿐이고, 원본 전체를 받으려면 앨범이나 대형 액자 묶음을 사야 한다는 설명이 이어집니다. 이미 촬영을 끝냈고 부모님도 사진을 기대하는 상황이라 “오늘만 가능한 할인”이라는 말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흥정 실력이 아닙니다. 오늘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원칙 입니다. 가격표와 계약서를 받아 집에서 비교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하면 됩니다. 사진은 추억이지만 계약은 숫자입니다. 추억에 계산기를 들이대는 것이 야박해 보여도, 나중에 카드 명세서를 보고 식은땀을 흘리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촬영 전 확인할 7가지 무료 항목을 구체적으...

여행 다녀온 뒤 샤워기 바로 틀면 안 되는 이유|수도꼭지 2분 위생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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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동안 집을 비우고 돌아온 날이었다. 땀부터 씻고 싶어 욕실로 들어갔지만, 문득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샤워기 안에는 물이 그대로 고여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는 수도꼭지를 틀자마자 세수를 하거나 샤워기 물을 얼굴에 맞았지만, 그날은 욕실 창문을 열고 물부터 흘려보냈다. 사소해 보이는 행동이지만 여름철에는 한 번쯤 알아둘 만한 생활 위생 습관이다. 질병관리청은 1주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수도꼭지와 샤워기는 분리해 세척한 뒤, 냉수와 온수를 각각 2분 이상 흘려보낸 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물이 고여 있는 급수시설에서 증식할 수 있는 레지오넬라균과 관련이 있다. 수돗물보다 ‘고여 있던 물방울’을 주의해야 한다 레지오넬라균은 하천이나 호수 같은 자연환경에도 존재하지만, 건물 급수시설이나 냉각탑수처럼 물이 고여 있는 환경에서도 증식할 수 있다. 특히 따뜻한 물이 머물러 있는 시설은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감염은 주로 균이 포함된 아주 작은 물방울이 공기 중에 퍼지고, 이를 호흡기로 들이마실 때 발생한다. 단순히 수돗물을 마셨다는 이유만으로 감염된다고 이해해서는 안 된다.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줄기와 분무형 수도꼭지, 대형 건물 냉각탑, 목욕탕 욕조수, 분수대, 관리되지 않은 가습기 등이 대표적인 관리 대상이다. 일반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파되는 감염병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핵심만 먼저 정리하면 ① 일주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샤워기는 먼저 세척한다. ② 냉수와 온수를 각각 2분 이상 흘려보낸다. ③ 처음 나오는 물을 얼굴 가까이에서 바로 맞지 않는다. ④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의심 증상을 가볍게 넘기지 않는다. 오래 비운 집에서 수도꼭지 사용하는 순서 여행이나 입원, 장기 출장으로 집을 비웠다면 수도꼭지를 틀자마자 양치하거나 샤워하는 것보다 아래 순서대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욕실을 먼저 환기한다. 창문이나 환풍기를 이용해 공기...

밤새 휴대폰이 내 정보를 보낸다? 갤럭시 Gemini 잠금화면·통화 권한 확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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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1시, 충전기에 휴대전화를 꽂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밤새 휴대폰이 대화를 듣고 내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면 괜히 찜찜해집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휴대전화를 머리맡에 두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개인정보가 밤새 자동 전송된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잠금화면에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했거나 전화·문자 앱이 연결되어 있다면, 해당 기능이 처리하는 정보의 범위는 직접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막연한 공포를 키우기보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Gemini 잠금화면, 전화·메시지 연결, 활동 기록과 측면 버튼 설정을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주민센터입니다’ 전화 오면 이 질문에 답하지 마세요|공무원 사칭 신종 사기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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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 오전, 모르는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옵니다. 상대는 차분한 목소리로 주민센터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이어 “누군가 위임장을 들고 와서 선생님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고 하는데 동의하셨나요?”라고 묻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 대부분 놀라서 “아니요. 그런 적 없는데요”라고 답합니다. 바로 그 순간 상대는 걱정해 주는 척하며 “명의도용 사건일 수 있으니 담당 기관으로 연결해 드리겠다”고 말합니다. 잠시 뒤 금융감독원이나 수사기관을 사칭한 또 다른 사람이 등장하고, 개인정보 확인이나 앱 설치를 요구합니다. 먼저 기억할 한 문장 “인감증명서나 주민등록초본 대리발급에 동의했느냐”는 전화가 오면 대답을 이어가지 말고 끊은 뒤, 해당 주민센터의 공식 대표번호를 직접 찾아 확인하세요. 왜 ‘예’나 ‘아니오’조차 서둘러 말하면 안 될까 문제는 한마디의 대답만으로 돈이 빠져나간다는 뜻이 아닙니다. 사기범의 목적은 통화를 계속 이어 가는 데 있습니다. 피해자가 놀라고 당황한 상태에서 이름, 생년월일, 주소, 거래 은행 같은 정보를 조금씩 확인한 뒤 다음 단계로 끌고 가려는 것입니다. 실제로 강남구는 2026년 6월 주민센터 직원을 사칭해 인감증명서나 주민등록초본의 대리 발급 여부를 묻고, 명의도용이 우려된다며 특정 전화번호나 악성 링크로 유도하는 사례를 안내했습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이런 대리발급 여부를 확인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가장 안전한 답은 설명도 반박도 아닌 통화 종료입니다. “제가 공식 번호로 확인하겠습니다”라고만 말하고 끊으면 됩니다. 상대가 지금 끊으면 사건 처리가 불가능하다거나 계좌가 곧 정지된다고 재촉한다면 오히려 사기를 더 강하게 의심해야 합니다. 요즘 자주 등장하는 공무원 사칭 문장 4가지 1. “누군가 당신의 증명서를 대신 발급하려고 합니다” 불안감을 먼저 만든 뒤 가짜 상담원이나 수사기관으로 연결하는 유...

1인 가구도 59㎡·84㎡ 신청 가능할까? 공공임대 면적 제한 폐지와 청약 조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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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을 알아보던 1인 가구라면 한 번쯤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마음에 드는 단지를 찾았지만 신청 가능한 주택형을 확인하는 순간 발길을 돌려야 했던 일입니다. 혼자 산다는 이유로 전용면적 35㎡ 이하만 신청해야 하거나, 2인 가구라는 이유로 넓은 주택형을 선택하지 못하는 면적 제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공임대주택의 가구원수별 면적 기준이 폐지되면서 선택지가 이전보다 넓어졌습니다. 핵심부터 정리하면 1인·2인 가구도 모집공고에 해당 주택형이 공급되고 신청 자격을 충족한다면 59㎡·74㎡·84㎡ 등 기존보다 넓은 주택형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청 가능과 당첨은 전혀 다른 문제이며, 모든 공공임대 단지에 중대형 주택이 마련된다는 뜻도 아닙니다. 공공임대 면적 제한은 무엇이 달라졌을까? 기존 공공임대주택에는 가구원수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전용면적 범위를 구분하는 기준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1인 가구는 전용 35㎡ 이하, 2인 가구는 전용 26㎡ 초과 44㎡ 이하, 3인 가구는 전용 36㎡ 초과 50㎡ 이하의 주택을 중심으로 공급받는 구조였습니다. 이 기준은 가구 규모에 맞게 한정된 공공임대 물량을 배분하려는 취지였지만, 실제 생활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혼자 거주하더라도 재택근무 공간이 필요한 사람이 있고, 보행기나 휠체어를 사용해 넓은 이동 공간이 필요한 고령자와 장애인도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돌봄 인력을 위한 공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주거 수요를 반영해 가구원수별로 신청 면적을 제한하던 기준을 폐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구원수가 적더라도 모집공고에 공급되는 넓은 주택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변경 전후 핵...

문 열기 전 3초만 확인하세요|폭염에 조심해야 할 유리문과 자동차 속 위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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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의 햇볕이 뜨거운 날에는 평소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던 물건도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주차된 자동차 안의 라이터와 보조배터리,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상가의 유리 출입문이 대표적입니다. 겁부터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외출 전 차 안을 한 번 비우고, 유리문을 열기 전에 표면을 잠깐 살피는 습관이면 됩니다. 오늘은 돈도 들지 않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폭염 생활 안전 점검법을 정리해 봅니다. 먼저 기억할 두 가지 차에서 내릴 때 라이터와 보조배터리를 챙기고, 금이 간 유리문은 직접 당기거나 밀지 말고 관리자에게 알립니다. 뜨거운 차 안, 생각보다 빠르게 달아오릅니다 여름철 야외에 세워 둔 자동차 문을 열면 뜨거운 공기가 한꺼번에 밀려옵니다. 정부 정책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외부 기온이 30도일 때 차량 내부는 60도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햇볕을 직접 받는 대시보드 주변은 손을 오래 대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평소 가방이나 수납함에 넣어 두던 물건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내부에 가스가 들어 있거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은 고온에 오래 노출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차 안에서 꺼내야 할 물건 일회용 라이터: 내부 가스가 열을 받으면 압력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대시보드나 콘솔에 두지 않습니다. 보조배터리와 전자기기: 고온에 노출되면 성능 저하, 팽창,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차에서 내려 소지하는 편이 좋습니다. 스프레이 제품: 밀폐 용기의 내부 압력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장시간 차량에 보관하지 않습니다. 약과 영양제: 높은 온도에서 성분이 변하거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제품에 적힌 보관 방법을 지킵니다. 저도 차에서 내릴 때 휴대전화만 챙기고 작은 물건은 그대로 두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라이터 하나, 오래된 보조배터리 하나가 뜨거운 차 안에...

현관문에 우편물 안내서, 차에는 주차 경고장? QR코드 찍기 전 꼭 확인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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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돌아왔는데 현관문에 낯선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붙어 있거나, 주차해 둔 차량 와이퍼에 주차위반 경고장이 꽂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소라면 별생각 없이 안내문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하거나 QR코드를 먼저 찍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을 하기 전에 안내문이 정말 공식 기관에서 남긴 것인지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핵심부터 정리하면 수상한 안내문을 발견했다면 QR코드 스캔, 전화, 개인정보 입력보다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한 확인이 먼저 입니다. 📌 현관문에 붙은 우편물 안내서, 무엇부터 볼까? 등기나 우편물을 기다리고 있었다면 현관문에 붙은 안내문을 자연스럽게 믿기 쉽습니다. 문제는 이런 익숙한 상황을 이용해 진짜 안내문과 비슷하게 꾸민 위조물을 사용하는 사례가 있다는 점입니다. 안내문에 적힌 번호로 즉시 전화하기보다는 우편물의 등기번호와 발송 관련 정보를 먼저 살펴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실제 등기우편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인터넷우체국의 공식 국내등기·소포 배송조회 서비스를 직접 찾아 접속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다면 우체국 고객센터 등 공식적으로 확인한 연락처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차량에 붙은 주차 경고장도 바로 결제하지 말자 차량 유리나 와이퍼에 붙어 있는 경고장을 보면 운전자는 먼저 '과태료가 나왔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오늘 안에 확인', '미납 시 추가금 발생'처럼 서두르게 만드는 표현이 있다면 마음이 급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바로 스캔하거나 결제 정보를 입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공기관이나 주차 관리 업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라고 해서 진짜라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건물 주차장이라면 관리사무소나 해당 주차장 운영기관을 별도로 찾아 문의하고, 공공기관 관련 안내라면 해당 기관의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를 직접 찾아 확인하는 방식이 ...

폭염에 선풍기만 믿으면 위험한 이유, 에어컨 없을 때 체온 낮추는 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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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이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냉방기구가 선풍기입니다. 전기요금 부담이 비교적 적고 바로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어 하루 종일 사용하는 가정도 많습니다. 그런데 폭염특보가 이어질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오른 날에도 선풍기 하나면 충분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선풍기를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폭염이 심한 날 선풍기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 이 핵심입니다. 실내 햇빛 차단부터 수분 섭취, 냉방시설 활용, 야외활동 시간까지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함께 알아두면 좋은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1. 선풍기와 에어컨은 역할이 다르다 선풍기 앞에 앉으면 금방 시원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선풍기는 에어컨처럼 실내 공기의 온도를 적극적으로 낮추는 냉방장치는 아닙니다. 공기를 움직여 피부 주변에 바람을 만들고 땀이 증발하는 것을 도와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더위에는 유용하지만 폭염으로 실내 자체가 지나치게 뜨거워졌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때는 선풍기만 계속 사용하는 것보다 실내 온도와 자신의 몸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2. 폭염에는 선풍기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폭염이 심한 날에는 선풍기 사용만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없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풍기를 사용하면서도 실내가 계속 덥고 땀이 멈추지 않거나 몸이 지친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면 적절히 냉방하고, 냉방이 어려운 환경이라면 가까운 무더위쉼터나 냉방시설이 갖춰진 공공시설에서 더위를 식히는 것도 방법입니다. 3. 한낮에는 창문보다 햇빛 차단부터 확인 한여름에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강한 햇빛도 실내를 빠르게 덥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는 시간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을 이용해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할 수 없는 실내라면 햇빛을 차단하는 동시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창문이나 출입문을...

2026년 8월 통신비가 달라진다? 알뜰폰 데이터·휴대폰 개통 본인확인 핵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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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요금이 내려간다는 소식은 반갑지만, 막상 내용을 들여다보면 ‘누가 자동으로 할인받는지’, ‘기존 가입자도 대상인지’가 헷갈립니다. 특히 2026년 8월에는 알뜰폰 데이터 안심옵션과 휴대전화 개통 본인확인 절차가 함께 거론되면서 현금성 통신비 지원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변화의 중심은 현금을 지급하는 지원금이 아닙니다.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뒤에도 최소한의 인터넷 연결을 유지하도록 요금제를 손보고, 타인 명의의 불법 휴대전화 개통을 막기 위해 신원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제도 개편입니다. 제가 공식 발표에서 생활에 직접 영향을 줄 만한 내용만 골라 취재노트 형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눈에 보는 2026년 하반기 통신정책 일정 시기 주요 변화 이용자가 알아둘 점 7월 6일부터 휴대전화 개통 안면인증 단계 시행 신규가입·번호이동 등 개통 과정에서 본인확인이 강화됨 8월부터 알뜰폰 데이터 안심옵션 단계 도입 사업자와 요금제별 적용 여부를 확인해야 함 8월 추가 대체 인증방안 검토 안면인증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한 다중인증체계 보완 단계 9월 주민등록초본 위변조 확인 자동 연계 예정 스마트폰 미보유자의 대체 확인 절차가 보완될 예정 10월 관련 시행령 개정 추진 안면인증 등 본인확인 절차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할 계획 ...

전화 한 통과 무료 점검이 함정? 부모님이 꼭 알아야 할 신종 사기 수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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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전화 한 통이나 관광지에서 건네는 친절, 무료로 보일러를 점검해 주겠다는 말은 대수롭지 않게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당황하게 하거나 경계심을 풀게 만든 뒤 개인정보와 돈을 노리는 수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나 온라인 확인이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과 어르신은 상대방이 공공기관이나 전문업체를 사칭하면 믿기 쉽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공된 자료에 등장한 세 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어떻게 의심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취재노트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먼저 기억할 사기 예방 원칙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았다면 상대방이 알려준 전화번호와 인터넷 주소를 그대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화를 일단 종료합니다. 해당 기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표번호를 찾습니다. 앱 설치와 화면 공유 요청은 거절합니다. 현장에서 바로 결제하거나 송금하지 않습니다. 가족에게 상황을 알리고 함께 확인합니다. 사기범은 피해자가 충분히 생각하거나 주변에 물어볼 시간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처리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생긴다는 말을 반복한다면 오히려 한 번 더 의심해야 합니다. 1. 공항 유실물센터를 사칭한 여권 보관 전화 첫 번째는 공항 유실물센터나 관련 기관을 사칭해 여권을 보관하고 있다고 알리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여권을 잃어버린 적이 없더라도 갑자기 이런 전화를 받으면 혹시 모르게 분실했나 싶어 당황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사례에서는 상대방이 여권을 찾아가라며 특정 번호로 다시 전화하게 하거나, 확인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문자에 포함된 주소를 누르게 하는 상황을 경고합니다. 이후 신분 확인용 앱이나 보안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악성 앱 설치를 요구할 가능성도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의심해야 합니다 여권이 발견됐으니 지금 바로 연락하라고 재촉한다. 문자로 보낸 인터넷 주소에 접속해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 원격지원이나 보안 확인을 이유로 앱 설치를...

2026 병원동행서비스 연 50만 원, 고혈압·당뇨약 타는 부모님도 대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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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 있으면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평범한 외출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병원 문턱부터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집을 나서 병원까지 이동하고 접수와 수납을 마친 뒤 진료실과 검사실을 찾아다니는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 처방전을 받고 약국에 들러 귀가하기까지 생각하면 보호자가 하루 일정을 비워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6년 7월 30일부터 장기요양 병원동행 시범사업이 시작됐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1인당 연간 50만 원 한도입니다. 다만 병원에 가면 누구나 50만 원을 받는 제도는 아닙니다. 현금 지원도 아니므로 대상과 이용 방식을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먼저 알아둘 점, 50만 원은 현금 지급이 아니다 ‘1인당 50만 원’이라는 표현만 보면 통장으로 지원금이 들어오는 것처럼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실제로는 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적용되는 연간 급여 한도입니다. 대상자가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 시간과 제공 방식에 따라 비용이 한도에서 차감됩니다. 장기요양 급여비용의 본인부담률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완전 무료 서비스라고 단정해서도 안 됩니다. 핵심 정리 5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연간 한도입니다. 장기요양등급과 이용기관 등 정해진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고혈압·당뇨 환자라는 이유만으로 자동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병원동행 서비스 대상자는 누구일까 이번 시범사업은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장기요양 1등급부터 5등급까지의 수급자 가운데 아래 조건에 해당해야 합니다. 구분 이용 조건 동행 인력 재가 이용자 시범사업 참여 통합재가기관을 이용하는 장기요양 1~5등급 수급자 통합재가기관 소속 방문요양보호사 시설 이용자 참여 통합재가기관과 협약...

카카오톡 노란 버튼 3개 확인하세요|지인 사칭·스팸 초대 줄이는 보안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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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가족에게서 급한 카톡이 왔다면 휴대전화가 고장 나 다른 번호로 연락한다거나 급하게 돈을 보내 달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아본 분이 적지 않습니다. 프로필 사진과 이름까지 가족이나 지인과 비슷하면 순간적으로 믿기 쉽습니다. 하지만 메신저에 표시된 이름만으로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전화번호나 아이디가 노출되면 모르는 사람이 친구 추가를 시도하거나 단체 대화방으로 초대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카카오톡을 열어 세 가지 항목부터 확인해 봤습니다. 모두 끄는 것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지만, 평소 모르는 사람과 카카오톡으로 연결될 일이 많지 않다면 불필요한 노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확인 첫 번째는 다른 사람이 내 전화번호를 이용해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기능입니다. 확인 경로 카카오톡 실행 → 더보기 또는 설정 → 친구 →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버튼이 노란색이면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입니다. 전화번호만으로 모르는 사람이 나를 추가하는 상황을 줄이고 싶다면 해당 기능을 꺼둘 수 있습니다. 다만 업무상 새로운 고객이나 거래처와 자주 연락하는 사람은 친구 추가가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만 잠시 켰다가 연락처 등록이 끝난 후 다시 끄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친구 추천 허용도 함께 살펴보기 친구 추천 기능을 켜두면 연락처와 카카오톡 이용 관계에 따라 서로 알 수도 있는 사용자가 추천 목록에 표시될 수 있습니다. 확인 경로 카카오톡 설정 → 친구 → 친구 추천 허용 추천 기능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다면 비활성화해도 카카오톡의 기본적인 대화 기능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추천 목록을 통해 지인을 찾는 일이 많다면 본인의 이용 습관을 먼저 생각한 뒤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노란색 버튼 자체가 위험 신호라는 뜻은 아닙니다. 노란색은 해당 기능이 현재 작동하고 있다는 표시이므로, 기능의 필요 여부...

건강보험료 또 오른다? 일용직·초고소득·최저보험료 개편안, 내 보험료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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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을 손보는 방안이 알려지면서 “이제 모든 가입자의 보험료가 오르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현재 거론되는 내용은 모든 국민의 보험료율을 한꺼번에 올리는 확정안이 아닙니다. 이번 논의의 중심은 고소득 일용근로소득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하고, 초고소득자의 보험료 상한을 높이며, 오랫동안 묶여 있던 최저보험료 기준을 현실화하는 데 있습니다. 각 항목의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가입 형태와 소득 구간부터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핵심 요약 ① 연 2,000만 원 초과 일용근로소득의 일부를 반영하는 방안 ② 초고소득 가입자의 월 보험료 상한을 높이는 방안 ③ 최저보험료 기준을 최저임금과 연동하는 방안 다만 세부 기준과 시행 시기는 아직 최종 확정 전입니다. ‘26년 만의 개편’이라는 말, 어디까지 맞을까 이번 사안을 두고 ‘26년 만의 건강보험료 개편’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지만,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전체가 26년 동안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동안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와 피부양자 기준 등 여러 제도는 이미 단계적으로 조정돼 왔습니다. 이번에 26년이라는 숫자가 붙는 핵심 이유는 2000년 이후 장기간 유지된 최저보험료 산정 기준을 손보는 논의가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 국민 보험료가 26년 만에 일괄 인상된다’고 받아들이면 실제 내용과 차이가 생깁니다. 연 2,000만 원 넘는 일용근로소득도 반영 검토 첫 번째 쟁점은 일용근로소득입니다. 보도된 개편안은 연간 일용근로소득이 2,000만 원을 넘을 경우 초과분의 50%를 보험료 산정 소득에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국세청 신고 자료를 기준으로 연 2,000만 원을 넘는 일용근로소득자는 약 27만5천 명으로, 전체 일용근로소득자의 약 5.2%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대로 연 2,000만 원 이하인 다수의 일용근로...

쓰레기 잘못 버리면 과태료? 영수증·고추장 배출법과 2026 아파트 소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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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하나를 잘못 버렸다고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해진 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반복적으로 섞어 배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배출 기준을 위반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알고 있던 분리배출 방법이 실제 기준과 다른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영수증을 종이류에 넣거나 다른 지역에서 적용되던 음식물쓰레기 기준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여기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민이 확인해야 하는 소방시설 세대점검 제도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과태료 부과가 일정 기간 유예됐다고 해서 점검 의무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영수증은 종이처럼 보여도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마트, 병원, 식당, 편의점에서 받는 영수증은 대부분 열을 가하면 글자가 나타나는 감열지로 만들어집니다. 일반 종이와 재질 및 가공 방식이 달라 종이류 재활용 과정에 섞이면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감열지 영수증은 종이류가 아니라 종량제 봉투에 넣어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카드 영수증과 현금영수증: 종량제 봉투 택배 전표와 송장: 상자에서 떼어낸 후 종량제 봉투 코팅된 전단지와 방수 종이: 일반쓰레기 깨끗한 신문지와 일반 책자: 종이류 분리배출 영수증이 작다고 종이 상자 안에 그대로 넣기 쉽지만, 이런 작은 습관이 재활용 선별 과정에서는 골칫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지갑 속 영수증도 쌓아두지만 말고 일반쓰레기로 정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고추장·된장은 무조건 일반쓰레기일까요? 고추장과 된장처럼 염분이 높은 장류는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면 안 된다는 안내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준을 전국 어디서나 똑같이 적용하면 오히려 잘못 배출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기준은 처리시설과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고추장·된장·김치처럼 염분이 많은 음...